김지석, '청담동 앨리스' 출연 확정..패션 디자이너役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05 16: 17

배우 김지석이 SBS 특별기획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김지석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5일 “청담동에서 잘 나가는 부띠끄를 운영하는 유명 디자이너 타미홍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극중 타미홍은 차승조(박시후 분)와 한세경(문근영 분)을 사이에 두고 애정을 느끼며 삼각 로맨스를 만들게 되는 인물.

소속사 측은 “앞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로맨틱한 남성상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던 김지석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발휘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 이어 오는 12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plokm02@osen.co.kr
클로버컴퍼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