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 디카프리오 따라잡기..첫단계는 '금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06 08: 27

할리우드 유명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자신의 '롤 모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조언대로 금연을 시작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로버트 패틴슨이 금연을 시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인이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후 끊었던 담배를 피우게 된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전자담배를 사용하며 금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와 같은 로버트 패틴슨의 금연 뒤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조언이 있었기 때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로버트 패틴슨에게 전자담배를 사용해 금연할 것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버트 패틴슨이 담배까지 끊을 정도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말을 듣는 것은 로버트가 레오나르도를 롤모델처럼 생각하고 있기 때문. 이에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리즈 위더스푼의 소개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만난 로버트 패틴슨은 마치 레오나르도를 '롤 모델'처럼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로버트는 레오나르도를 롤모델로 여기고 살아왔으며 그래서 레오나르도가 그를 파티에 초대했을 때 정말 놀라워하며 기뻐했다"고 밝혔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