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영화배우 다코타패닝이 출연한 영화 '나우 이즈 굿'과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지난 1일 동영상전문사이트 유튜브에는 에일리의 새 미니앨범 수록곡 '저녁하늘'과 '나우 이즈 굿'의 합작 뮤직비디오가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에일리 측 관게자는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과 슬픈 러브 스토리가 '저녁하늘'과 잘 맞는 것 같아 함께 하게 됐다"고 제작 배경을 전했다. 또 "콜라보레이션 기념으로 11월 6일부터 5일간 에일리의 팬카페와 소속사 트위터를 통해 영화 ‘나우 이즈 굿’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녁하늘'은 담백하지만 서정적으로 풀어낸 정통 발라드 곡. 호소력 짙은 에일리의 보컬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10월 16일 발표한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보여줄게'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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