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일 충남 서산시 도외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1.06 10: 26

[OSEN=최은주 인턴기자] 쌍용자동차는 ‘리멤버 서비스’를 도입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브랜드 이미지와 로열티 관리에 힘을 써왔다. 이번에 쌍용자동차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또 한번 달린다.
쌍용차가 자사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 서산시 해미면 농협인근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의 소비자를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기획됐으며 농업인 및 지방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정비상담,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이 행해진다.
안용수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지방소비자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 쌍용자동차는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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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신형 코란도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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