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모바일쇼핑 누적거래액 2000억 달성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1.06 10: 59

[OSEN=정자랑 인턴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모바일쇼핑 누적거래액 2000억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의 발표에 따르면 모바일쇼핑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2011년 9월 거래액 100억원 달성 이후 1년 만에 10월 거래액 300억을 초과했다. 주요 거래 품목은 생활용품이나 육아 관련 상품에서부터 고가의 스마트TV나 오토바이, 냉장고 등 고가의 상품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1번가는 누적거래액 2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LG 옵티머스G 번들 이어폰인 ‘쿼드비트 이어폰’을 2차에 나누어 1만 50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1차는 11월 7일 낮 12시부터, 2차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하며 가격은 1만 8000원이다. 모바일 11시 타임쿠폰을 이용하면 11%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박종인 11번가 모바일 그룹장은 “모바일은 원하는 상품에 빠르게 접근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쇼핑수단으로 성장했다”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디지털화 되고 있는 만큼 고객을 만족시킬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kyluc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