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에디션 PC' 출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1.06 11: 19

[OSEN=최은주 인턴기자]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을 온라인에서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컴퓨터로 소유할 수도 있게 돼 유저들과 마니아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에스엠네트웍스와 제휴를 하고 7일 특별 제작한 ‘블레이드&소울 에디션 PC’를 출시한다.
‘블레이드&소울 에디션 PC’는 블소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사양에 경제성을 더했으며 블소의 로고를 PC케이스 전면에 노출해 독특한 외관을 구성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유저 취향에 따라 2가지 사양 중 선택 가능하며 7일부터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200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PC구매자 전원에게는 블소 30일 이용권과 외형변경 이용권이 제공되며 윈도우7을 특별 보급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승권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실장은 “블소 에디션 PC는 블소에 최적화 돼 최고의 그래픽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민 에스엠네트웍스 대표는 “블소 에디션 PC를 통해 유저들이 훨씬 더 쾌적하고 실감나게 게임을 즐기길 바란다”며 “판매 후에도 블소 에디션PC를 구매해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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