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vs서인영, 니트 패션 섹시하거나 내추럴하거나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11.06 11: 03

제법 추워진 날씨 덕에 두꺼워져만 가는 외투 속 스타일까지 염려하기 고민스러운 계절이다. 겨울 코트를 꺼내 입자니 조금은 망설여지고 그렇다고 얇은 재킷을 입었다가는 단번에 감기로 고생할 생각을 하니 벌써 피곤하기만 하다.
이 애매한 계절에 스타들이 선택한 룩은 따뜻한 니트를 이용한 스타일링이다. 얼마 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하늬와 서인영의 룩에서 따뜻하고 트렌디한 니트 스타일링 팁을 얻어 보자.
이하늬는 금색자수가 포인트인 니트에 다크 컬러의 스키니진을 선택해 내추럴 니트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앞코 디테일이 포인트인 플랫슈즈와 심플하고 모던한 티아라 참장식이 포인트인 제이에스티나의 사첼백을 매치했다.

서인영은 이하늬의 내추럴 니트 룩과는 반전을 이루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바디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돋보여주는 슬림핏 진에 골드 버튼 장식이 포인트 된 미니멀한 블랙 니트를 매치해 섹시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골드버클 디테일의 벨트와 블랙 킬힐로 전체적인 톤앤매너(Tone&Manner)를 맞추며, 골드 스터드가 포인트인 제이에스티나의 아만다 펑키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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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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