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포츠플러스, UCL 32강 4차전 위성 생중계 및 녹화중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11.06 14: 49

화려한 라인업과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유럽 32개 축구 클럽들의 4번째 전쟁이 시작된다.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대표이사 안우정)는 11월 7일과 8일 새벽 4시 30분부터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4차전 경기 중 주요 6개 경기를 선별하여 위성 생중계 및 녹화 중계 한다.

 
먼저 오는 7일에는 새벽 4시 30분 레알마드리드-도르트문트 경기의 위성 생중계를 시작으로 맨체스터시티-아약스, 살케04-아스날 경기를 녹화 중계한다. 또한 8일에도 동일한 시각인 새벽 4시 30분부터 셀틱-바르셀로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하며, 이후 첼시-샤흐타르, 브라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7일 새벽 4시 30분에 중계할 레알마드리드-도르트문트의 경기는 죽음의 조라 불리고 있는 D조에서 레알마드리드가 도르트문트에 원정 패배와 동시에 조 1위를 뺏긴 후의 경기라 홈에서 설욕을 해낼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셀틱-바르셀로나전 역시 셀틱 홈구장에서 열리는 만큼 셀틱이 바르셀로나의 4연승을 막아낼지 바르셀로나가 연승 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4차전은 MBC스포츠플러스의 간판 중계진인 신승대 캐스터과 서형욱 해설 위원이 직접 호흡을 맞춰 생동감 넘치는 중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부지런한 축구 팬들의 하루를 이른 새벽부터 깨워 줄 이번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4차전은 11월 7일과 8일 새벽 4시 30분부터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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