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vs런웨이 모델, 시크한 스타일 대결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11.06 16: 48

SBS '다섯 손가락'에서 우아한 악역을 맡고 있는 배우 채시라가 마르니 F/W 컬렉션 런웨이 위의 전문 모델과 같은 의상으로 스타일 대결을 펼쳤다.  
채시라는 블랙과 핑크가 배색된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살렸으며, 재벌가 사모님답게 가지런한 헤어스타일과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반면 모델은 같은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착용했지만 눈썹을 가리는 무거운 뱅 헤어와 검은 목도리에 우윳빛 타이즈를 신고, 차분하면서도 인형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채시라와 모델이 함께 선보인 의상은 과감한 컬러 블록과 기하학적인 형태를 추구하는 F/W 시즌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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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신세계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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