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영화 '일대종사'에서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최근 바이두닷컴 등 중화권 포털 사이트에서는 양가위 감독의 신작 '일대종사' 예고편이 공개됐다.
'일대종사'는 이소령의 스승으로 알려진 엽문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특히 국내에서는 송혜교가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내달 18일 중국 개봉을 앞두고 예고영상을 공개한 '일대종사'는 주연배우 양조위와 장쯔이 등의 화려한 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소령의 스승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현란한 무술이 예고편의 주를 이루는 것.
이와 같은 화려한 액션과 중화권 톱스타들 사이에서 송혜교는 상대적으로 짧은 분량에 등장하지만 청순한 치파오 차림에 변함 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단연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한편 송혜교는 내년 상반기 방영되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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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종사'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