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그룹 아지아틱스가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 '저스트 댄스(Just Dance)', '포커페이스(Poker Face)'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레드원(RedOne)과 신곡을 작업 중이다.
레드원은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나의 친구 아지아틱스와 함께 최고의 재능을 가진 나의 팀과 히트곡을 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Having FUN Writing HITS with my boys aziatix and my crazy and talented team!!!!)”는 코멘트와 함께 아지아틱스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레드원은 마이클 잭슨, 레이디 가가, 어셔, 제니퍼 로페즈, 니키 미나즈,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의 작업을 통해 그래미 시상식에 8회 노미네이트 되고 2회를 수상한 인기 프로듀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무려 23곡의 넘버원 싱글을 만들어 낸 바있다.

아지아틱스 측은 "레드원의 전격적인 제안을 통해 아지아틱스와 만나게 됐다. 현재 아지아틱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레드원과 2012년 전 세계에 발표할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에이스타의 대표 정재윤은 “레드원과의 작업을 통해 레이디 가가가 글로벌 스타로 성장 할 수 있었듯이, 아지아틱스 역시 이러한 글로벌 스타로 성장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레드원과의 작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조만간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놀랄만한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지아틱스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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