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수험생들을 위해 치킨 100마리를 선물했다.
최근 FT아일랜드는 자신들이 모델로 활동 중인 치킨브랜드 또래오래 치킨 100마리를 8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들은 치킨을 보내기 전 인증사진을 찍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FT아일랜드는 “대학 입시, 수능을 앞두고 열심히 공부 중인 수험생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다. 항상 우리를 감동시켜주는 팬들에게는 감사한 마음 뿐인데, 우리도 팬들에게 늘 힘이 되어 주고 싶다. 수능 보는 친구들 모두 파이팅!”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 응원 외에도 FT아일랜드가 지난 9월 10일 발표한 4번째 정규앨범 ‘파이브 트레져 박스’에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도 있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