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샤, 홍삼으로 비비크림을?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11.07 11: 14

코스메틱 브랜드 르샤가 홍삼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홍삼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르샤는 홍삼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레드 진생 비비크림을 출시, 본격적인 홍삼화장품 시장에 발을 내딛는다.  
레드 진생 비비크림은 피부노화 예방에 효과적인 6년 근 홍삼추출물에 보습력이 높은 아르간 오일과 피부 진정작용을 하는 알란토인 성분을 더해 커버력과 피부친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그 중 황산화 성분을 함유한 홍삼추출물의 경우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 방지에도 효능이 있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성분이다.
이번 레드 진생 비비크림 출시와 관련해 르샤 관계자는 “우리나라 홍삼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홍삼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르샤의 대표 제품인 비비크림과 홍삼추출물을 접목시킨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제품 개발로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jiyoung@osen.co.kr
르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