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국내 콘서트 10분만에 8천석 매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1.07 10: 33

인기밴드 씨엔블루가 네번째 국내 단독콘서트가 10분만에 매진됐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지난 6일 예매를 개시하자마자 10분만에 8000석 티켓을 모두 매진시켰다. 예매처 웹사이트는 3분만에 다운되는 등 좌석 확보 경쟁이 치열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 '블루 나이트'는 오는 12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총 8000석 규모로 열린다.

내년 1월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이들은 올해를 마감하는 이번 콘서트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전언.
FNC 엔터테인먼트는 “‘블루 나이트’는 2012년을 마감하며,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다. 국내 히트곡을 중심으로 열정적이고 파워풀하게 꾸며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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