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요계 대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7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KM '뮤직 트라이앵글'에 가수 현아, 케이윌, 에일리, 김종국 외에 숨은 음원 강자 원모어찬스(One More Chance)' 등이 총출동한다. 이 중 원모어찬스는 유재하가요제 출신 정지찬, 박원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 원모어찬스는 '트라이앵글'을 통해 방송 최초로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을 공개한다.
이 외에 록밴드 제8극장, 슈퍼브라스(Super Brass), 가을방학도 '트라이앵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특히 제8극장은 구 소련 젊은이들이 스탈린그라드 광장에서 축제를 연다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스탈린그라드 락 파티 파티 대잔치'를 부를 예정.

한편 '뮤직 트라이앵글'은 100% 음원 차트만을 기반으로 한 생방송 음악 순위 프로그램. 가수 윤상이 단독MC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주 수요일 KM과 엠넷에서 동시에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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