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013년 1월8일부터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특별공연을 갖는다.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위해 서울 특별공연을 확정한 것.
이번 공연은 대구, 부산, 대전 등 전국 11개 도시 투어 중에도 꾸준히 성원을 보내준 서울 관객들을 위해 추가 편성됐다. 윤영석, 양준모, 신의정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 정명은, 선민, 김봉환 등 이미 검증된 이전 공연 배우들이 조화를 이뤄 공연한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투어공연에서도 한결같이 뮤지컬‘지킬앤하이드’에 보내주시는 관객들의 성원에 상당한 감동을 받았다”며 “5주간의 짧은 공연기간이지만 최고의 작품을 대한민국 최고의 관객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티켓은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주요 예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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