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8일 열리는 2012-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6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5.66%는 대한항공-KEPCO(2경기)전에서 대한항공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KEPCO의 승리 예상은 44.35%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대한항공 승리(22.31%)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28.89%)가 1순위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은 러시앤캐시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마틴과 김학민의 쌍포가 위력적이다. 반면 KEPCO는 삼성화재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외국인 용병 안젤코가 건재하지만 국내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하다.

여자부 경기 흥국생명-현대건설(1경기)전에서는 흥국생명 승리 예상(53.3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현대건설의 승리 예상은 46.66%로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흥국생명 승리(24.05%),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24.69%)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68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8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