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한선화 "광희오빠, 휴대폰 선물주며 사랑고백 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07 23: 50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의 사랑고백을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서는 배우 윤세아, 오연서, 한선화가 출연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새신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선화는 "광희오빠가 날 좋아하는 것 같다.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나한테 고백했다"며 "문자로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라고 생일 선물 뭐 줄까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광희가 한선화에게 커플 휴대폰을 선물 줬던 것. 한선화는 "부담스러워서 안받았다. 그때 '오빠 왜 그러는거냐'고 하자 좋아해서 그런다면서 넌 아직도 날 친구로 생각하니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나 아직까지 오빠는 친구인 것 같다'고 했다. 그랬더니 '그래 서두르지 않을께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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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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