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컴백..고전적 남성미로 중무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08 09: 02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가 고전적인 남성미로 중무장하고 돌아온다.
보이프렌드는 8일 정오 정규 1집 앨범 '야누스'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이에 앞서 보이프렌드는 벨 에포크 시대를 모티브로 고전적인 남성미를 강조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검은색을 기본으로 붉은색 휘장을 상체에 두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강한 의상만큼이나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진한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동시에 뿜어냈다.

앞으로 보이프렌드는 '야누스'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야누스'는 떠나가는 여자를 두고 그 앞에서는 편히 보내주기 위해 웃지만, 속으로는 아픈 마음과 보내고 싶지 않은 슬픔을 간직한 남자의 양면성을 표현한 곡.
특히 이번 정규 앨범에는 멤버들의 솔로곡이 다수 포진돼 있어 눈길을 끈다. 정민은 '잘 지내니', 현성은 '이랬다 저랬다', 동현은 '리슨(LISTEN)'으로 가창력을 뽐냈다. 이 밖에 '고백(GO BACK)', '내 꿈 꿔', '익스큐즈(EXCUSE)', '열쇠'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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