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대어’ 송중기, 소속사 계약만료 임박..“거취 미정”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1.08 09: 17

배우 송중기(27)가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만료가 임박해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약 5년간 몸 담았던 싸이더스HQ와 내년 1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최근 KBS 2TV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강마루 역으로 마성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까지 연달아 히트 시키며 전에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치솟은 인기와 천정부지로 뛰어오른 몸값으로 ‘FA대어’로 분류되기 때문에 송중기의 거취는 업계 최대 관심사다.

이와 관련해 싸이더스HQ 관계자는 OSEN에 “지금 송중기가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고 영화 일정도 바쁘게 돌아가서 거취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눠본 적이 없다. 작품을 잘 마무리 한 뒤 얘기를 나눌 예정"이라면서 “계약 만료 시기도 12월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서 구체적으로 얘기할 내용이 없다. 모든 것이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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