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서 즐기는 낭만 캠핑" 콜맨, ‘텐트 영화제’ 후원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11.08 09: 55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은 서울시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주최하는 '도시 속 무비캠퍼! 텐트올나잇'에 텐트 및 캠핑용품을 후원하는 이색 문화마케팅을 12월 6일까지 진행한다.
'도시 속 무비캠퍼! 텐트올나잇'은 도심 속 캠핑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텐트 영화제로, 영화 상영관과 공연장으로 꾸며질 공간에 ‘와이드 스크린 2룸 하우스 Ⅱ’와 ‘파티쉐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체형 텐트인 ‘와이드 스크린 2룸 하우스 II’는 넓은 공간과  개방감 덕분에 대형 스크린을 충분히 설치할 수 있어 안락하게 영화를 감상하기에 좋고 ‘파티쉐이드’ 또한 다수의 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넓은 그늘막으로 공연 및 영화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콜맨 관계자는 “텐트 영화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캠핑 문화를 접해 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영화제에 참석한 관람객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도심 속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10시까지 도심 옥상 공간에 4개의 텐트 상영관을 조성해 운영되며, 영화 상영을 비롯해 인디밴드 공연, 간식 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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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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