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 섹시 코미디에 도전한다.
'SNL코리아' 측은 8일 "박은지가 'SNL코리아'를 통해 파격 변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70분 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섹시, 엽기, 풍자 등 다양한 장르의 코미디에 도전할 예정이다.
'SNL코리아' 측은 "그 동안 보여왔던 단아하고 정돈된 모습과 완전히 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SNL코리아'에 출연했던 조여정, 김정난, 손담비 등의 여성 호스트들과 박은지가 어떤 차별화된 코미디 연기를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 그는 "변신이 무척 기대된다. '빵 터지는' 토요일 밤이 되도록 노력할테니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제작진 역시 "박은지의 매력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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