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시부야에 신제품 ‘베가 PTL21’ 체험 카페 운영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1.08 10: 16

[OSEN=최은주 인턴기자] 팬택이 일본판 첫 LTE 스마트폰 ‘베가 PTL21’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19일까지 시부야에서 신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터치리스(Touchless) 폰 카페’를 운영한다.
카페에는 터치&트라이 존이 마련돼 누구나 손쉽게 ‘베가 PTL21’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적외선 센서가 손의 움직임을 판단해 단말기를 조작할 수 있는 모션기능인 ‘베가모션’을 카페 이름인 ‘터치리스 폰 카페’에 반영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카페 오픈 첫날 일본 모델 ‘스즈키 나나’가 1일 점장으로 나섰으며 신제품을 체험해 보고 “베가모션은 정말 획기적인 기능으로 처음으로 이렇게 편리한 스마트폰을 만났다”며 “목욕 중에도, 장갑을 끼고 있어도 전화를 걸 수 있어 놀랍다”라고 말했다.
김영일 팬택 일본법인 대표는 “‘베가 PTL21’의 주요 타게인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인 시부야에 ‘터치리스 폰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시장에서 ‘베가 PTL21’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많은 사람들이 ‘터치리스 폰 카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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