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딸 보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08 11: 42

에픽하이 타블로가 ‘딸바보’ 면모를 흠뻑 드러냈다.
타블로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딸이 TV 속 아빠를 알아보냐는 질문을 받고 “벌써부터 알아보는 것은 물론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생방송으로 출연할 때는 딸의 반응을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아내 강혜정이 딸이 내가 TV에 나오면 달려와서 춤도 추고 몸도 흔든다고 하더라.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흐뭇해했다.

이 밖에도 이날 타블로와 함께 출연한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투컷은 각각 15kg과 8kg을 감량한 사실을 전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10월 3년만에 정규 7집 앨범 ‘99’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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