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기아자동차㈜가 ‘K 시리즈’ 판매 금액으로 후원한 ‘독도 사랑 이벤트’에 이어 'K5 하이브리드’ 판매 금액으로 불우 이웃을 돕는다.
기아차가 11월 한달 동안 판매되는 ‘K5 하이브리드’ 1대당 친환경 배추 1포기 및 김장 비용을 적립해 하상쟁애인복지관의 겨울 김장 비용으로 지원한다
고유가 시대의 고연비 차량에 대한 관심과 연말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K5 하이브리드’를 찾는 운전자가 증가해 많은 김장 비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업체는 밝혔다.

지난 9월에는 한달 동안 출고된 ‘K시리즈’ 한 대 당 1000원씩 적립해 동도경비대에 1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제공했으며 지난 달에는 ‘K5 하이브리드’ 운전자 21명에게 독도여행상품권을 증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연 환경 보호는 물론 주변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진 따듯한 ‘K5 하이브리드’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이와 같이 사회를 따뜻하게 할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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