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최강전, 12일 안양서 개최...유승민-주세혁 참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11.08 14: 03

 하나은행 2012 MBC 탁구최강전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는 남녀 실업팀은 물론 시군청팀이 대거 참가한다. 삼성생명, KDB대우증권, KGC인삼공사, 농심삼다수, S-OIL 등 남자부 5개 팀과 대한항공, 대우증권, 단양군청, 삼성생명, 포스코에너지, 한국마사회 등 여자부 6개 팀이 우열을 가린다.
실업랭킹 상위 16명이 나서는 개인전도 신설됐다.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주세혁, 유승민(이상 삼성생명)을 비롯해 김민석(KGC인삼공사), 석하정, 양하은(이상 대한항공) 등 베테랑과 신예 선수들이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대한탁구협회는 아마추어 최강자들이 참가하는 게임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탁구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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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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