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부문
[OSEN=최은주 인턴기자] 폭스바겐코리아에 겹경사 소식이 생겼다. 지난달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지경경제부 주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주관의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어워즈 2012(Korea Investment Awards)’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부문의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 시장에 외국 자본 투자, 일자리 창출, 자동차 금융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를 맞았으며 내수 경제에 기여도가 큰 외국인투자기업 및 임직원 등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해외 잠재투자가의 관심을 유도하고 외국인투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조명해 국민들의 외국인 투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힘쓴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주한외교사절, 해외글로벌 CEO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랑크 차네츠키(Frank Czarmetzki)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한국에 설립된 지 2년 만에 이렇게 뜻 깊은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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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대리 시상한 신박제 한국외국기업협회장(왼쪽)과 프랑크 차네츠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