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 김준형, 대본연습 삼매경..'수능 볼 기세'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08 15: 42

배우 김준형이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김준형은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이하 나비부인, 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에서 탈북처녀 리국희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8일 ‘나비부인’ 제작사 팬에터테인먼트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김준형과 극중 상대역 김백기 역할의 배우 최민이 대본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빽빽하게 필기 된 고3 수험생의 노트처럼 너덜너덜해진 대본과 촬영장 세트와 대기실을 가리지 않고 연습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 내내 대본을 놓지 않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열정이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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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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