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박명수 진행, 어떻게 끝날지 몰라” 독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08 17: 10

가수 아이유가 방송인 박명수의 진행에 대해 독설을 했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MBC 퀴즈 프로그램 ‘최강연승 퀴즈쇼Q’ 녹화에서 손범수의 진행이 깔끔한 정종 같다고 말을 했다.
이어 그는 박명수에게 “진행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막걸리 같다”고 비유했다. 박명수는 아이유의 독설에 호통을 쳐서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뒤이어 자신을 “부드러운 거품에 톡 쏘는 매력까지 있다”며 맥주에 비유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를 놓칠세라 “본인의 인기가 거품이라는 것이냐”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녹화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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