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수학 능력 시험(이하 수능)을 치른 그룹 포미닛의 멤버 권소현이 "편안한 마음으로 실력 점검을 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능 시험을 치르고 8일 오후 6시 학교를 나온 권소현은 큐브 소속사측 관계자를 통해 "시험을 앞두고 굉장히 떨렸었는데 시험이 시작되니 의외로 편안하게 실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나름대로 수능 시험 준비를 했었다. 이제 집에 가서 답 맞춰보고 자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권소현은 선택 사항인 제2 외국어 영역도 치렀다. 그는 제2 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 활발한 일본 활동으로 쌓은 일본어 실력을 검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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