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송승헌-송중기-한채영 등 톱★, MAMA 간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1.09 15: 47

아시아 음악 축제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마마)'에 정우성, 송승헌, 송중기 등 국내 톱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다.
오는 30일 홍콩에서 열리는 마마에는 정우성, 송승헌, 송중기, 윤은혜, 한채영, 이동건, 정일우, 김성수, 김강우, 오지호, 정겨운, 조윤희, 고준희, 윤시윤, 박신혜 등이 레드카펫 파티 참석에 이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마마 제작진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아시아서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들이기에 이번 마마 참여로 K팝과 더불어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과시하고, 아시아 축제를 지향하고 있는 마마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마 총연출을 맡고 있는 한동철 국장은 “마마는 세계 공용어라 할 수 있는 음악으로 아시아와 세계가 하나되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가수와 배우의 경계를 벗어나 한국의 팝컬쳐를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아시아 팬들과 케이컬쳐를 공유하고 즐기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 자리가 될 것이다”며 “축제를 찾은 스타들 뿐만 아니라 아시아 팬들과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꾸밀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마마는 오는 30일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리며 싸이, 슈퍼주니어, 빅뱅, 씨스타, 왕리홍, 성룡 등 국내외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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