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이 시크한 나쁜 남자의 매력을 펼치며 화려한 데뷔 무대를 펼쳤다.
노지훈은 10일 오후 3시 5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벌 받나 봐'를 열창했다.
이날 단추를 푼 흰 셔츠를 입은 섹시한 모습으로 등장한 노지훈은 MBC '위대한 탄생' 당시의 풋풋함을 버리고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매력으로 파격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노지훈은 무대 중간 벨트를 잡고 상하로 움직이는 벨트 춤을 선보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노지훈의 데뷔 곡 ‘벌 받나 봐’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서로 나선 곡으로, 그루브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모던 팝 싱글 곡이다. 이 노래에는 사랑한 여자를 차갑게 배신한 나쁜 남자가 벌 받는 듯 가슴 아파하는 후회가 여실히 담겨 있다.
한편 이날 '쇼 음악 중심'에는 미쓰에이, 김현아, 보이프렌드, B.A.P, 쥬얼리, 노을, 별, 노지훈, 백퍼센트, 에이오에이, NS 윤지, 빅스타, 쉬즈, 피에스타, 크레이지노, 스매쉬, 에이프린스, 크레용팝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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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 중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