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2일 오후 7시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2-2013 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9회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6.79%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31.66%로 집계됐고, 나머지 11.55%는 홈팀 KDB생명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절반이 넘는 52.70%가 신한은행의 리드를 예상했고, 5점이내 박빙승부(25.17%)와 우리은행 리드(22.14%)가 뒤를 이었다. 전반(1+2쿼터) 득점대의 경우 25-30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1.64%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50-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17.78%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대다수 국내 농구팬들은 여자농구의 최강자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10점차 이상으로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나타나고 있는 각 팀의 득점대를 충분히 고려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7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1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