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이 밀리터리룩으로 강한 남자의 매력을 풍겼다.
노지훈은 11일 오후 생중계된 SBS '2012 사랑나눔 콘서트'에 출연, 자신의 데뷔곡 '벌받나봐'를 열창했다. 그는 군복을 연상시키는 카키색 의상에 반짝이는 완장을 차고 무대에 올랐으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남성미를 강조했다.
특히 노지훈은 포인트 안무인 벨트춤과 농도 진한 표정 연기로 여심을 끌어당기는 '자석남'의 면모를 한껏 발휘했다. 여기에 격한 춤동작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과시하며 매력을 더했다.

'벌받나봐'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서로 나선 곡으로, 그루브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모던 팝 싱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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