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1위 차지..‘추신수-류현진 효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12 08: 08

SBS ‘일요일이 좋다’가 일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차지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은 전국기준 17.6%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17.2%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에 ‘일요일이 좋다’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5.4%)와 MBC ‘일밤’(4.3%)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족 김병만, 류담, 노우진, 전혜빈이 마취없이 진행된 사칼라바족의 할례에 경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런닝맨’에서는 대표하는 프로야구 선수 류현진과 추신수, 배우 진세연이 출연해 ‘이름표 떼기 추격전’과 ‘초능력 야구’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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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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