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신인 걸그룹 디유닛의 데뷔 100일을 기념해 용돈 100만원을 쐈다.
용감한형제는 8월 데뷔, 지난 11월 9일로 데뷔 100일을 맞은 디유닛을 축하하기 위해 '100'이라는 숫자에 맞춘 통큰 선물을 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같은 자리에 있었던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는 "지금 현금이 없다"며 "꼭 용감한형제보다 비싼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용감한형제, 신사동호랭이 외에도 디유닛은 동료 가수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100일을 맞이했다. 에픽하이, 이하이, B.A.P, 손담비, 김종국, 빅스타 등이 디유닛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러브 미(Luv Me)'로 컴백한 디유닛은 올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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