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빼빼로 못 받아서 어쩌나 '측은'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1.12 10: 11

[OSEN=박지언 인턴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슬픈 빼빼로데이를 보냈다.
김경진은 지난 12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막대 과자 대신 기다란 막대 감자를 먹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진은 입에 막대 감자를 물고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껏 차려입고 나온듯한 의상과 앙증맞은 모자에 대비되는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불쌍하네요", "감자에 초콜릿 묻혀서 먹으면 되겠네", "기분 푸세요", "김경진 울 것 같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달 22일 MBC '코미디에 빠지다' 방송 시간이 변경되면 신보라에게 큰절을 올린다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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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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