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3일 열리는 2012-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6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85.05%는 삼성화재-대한항공(2경기)전에서 삼성화재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승리 예상은 14.93%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삼성화재 승리(40.36%)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37.60%)가 1순위로 집계됐다.
삼성화재는 KEPCO, LIG를 상대로 2연승 중이다. 가빈 대신 영입한 외국인 용병 레오의 활약이 눈부시다. 반면 대한항공 또한 러시앤캐시, KEPCO를 차례로 물리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김학민, 류윤식, 한선수, 마틴 등 조직력이 매우 탄탄하다. 올 시즌 첫 상대하는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 한 바 있다.

여자부 경기 KGC-흥국생명(1경기)전에서는 KGC 승리 예상(62.61%)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흥국생명의 승리 예상은 37.38%로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3-1 KGC 승리(22.57%),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33.32%)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6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3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