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자리에 있어서 손쉽게 자신을 빛낼 수 있는 아이템은 단연 클러치 백이다.
화려하면서도 품위를 지켜주고 콘셉트에 따라 여성스럽거나 혹은 캐주얼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의상 포인트로 선택하고 있다. 특히 연말이 다가오는 이 때 나와 꼭 맞는 비범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고민하는 도시녀들은 어떤 클러치백을 선택하여 스타일을 높이는지 함께 살펴보자.
▲ 심플한 모던룩, 스퀘어라인이 유용해~
심플한 스타일을 높이고 싶다면 스퀘어 라인에 모던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본에 클러치백하면 떠올렸던 작은 크기에서 지금은 보다 커진 사이즈가 많이 선보이고 있는 추세로 지금은 여느 가방과 견주어 봐도 실용적인 형태를 보인다.
이러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클러치백은 의사들이 들고 다니는 형태에서 비롯된 닥터백으로까지 진화하여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표현됐으며, 패션피플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더불어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어필하고 싶은 시티 걸들을 위해서는 심플한 라인과 적당한 포인트가 되어줄 무채색 또는 천연 그대로 멋을 살린 클러치를 선택해볼 수 있다. 다른 디테일 없이도 가죽 특유의 텍스처만으로 충분하게 멋부릴수 있어 도도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매치할 수 있다.
▲ 중성적인 매력어필, 블루컬러가 책임져~
매니시 무드는 이번 F/W 트렌드를 잡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럴 땐 색감이 도드라지는 클러치를 선택하면 한층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특히 블루컬러는 중성적인 분위기를 나타내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하지만 컬러감 있는 가방을 선택함에 있어서 의상과 보색대비는 여성스러움을 나타낼수 있으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또 다른 독특함이 묻어나는 스터드 처리는 피라미드 형태를 띄는 엠보 디자인으로 시크함과 패셔너블한 느낌을 동시에 발산하여 팬츠 착용이 많은 이른바 ‘도시녀’들에게 독특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처럼 특징적인 텍스처에 초점을 두는 것도 중성적인 스타일의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어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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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벡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