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모델 혜박이 콤플렉스에서 매력 포인트로 거듭난 자신의 입술 위의 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했다.
혜박은 3일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촬영에 참석해 국내외 패션쇼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놓던 중, 점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진하고 선명하게 한 번 더 그린다고 밝혔다. 점을 숨기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부각시켜서 자신의 특징을 살린 것.

또한 패션쇼 기간에 쇼의 콘셉트에 맞추어 하루 동안 약 10번의 메이크업과 클렌징을 번갈아했던 이야기,
명품 패션쇼에서 벌어진 난감했던 메이크업 에피소드를 털어놔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전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모델로 활동 중인 혜박의 뷰티 스타일은 12일 밤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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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