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가수 신승훈이 전국투어 콘서트 '더 신승훈쇼-팝투어'를 하며 지냈다는 근황을 밝혔다.
신승훈은 12일 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관에서 열린 '승기의 아삭SHOW'에 게스트로 초대돼 'I Believe'를 부른 후 이어진 미니 토크쇼에서 "'더 신승훈 쇼'의 콘셉트를 '팝투어'로 정해 좀 더 대중적으로 접근했다"며 "이번 콘서트는 이전의 새앨범 발표 후 가졌던 콘서트와 달리 선곡이 자유로워 부르고 싶은 노래를 마음껏 부른다"고 전했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존경했던 (故)유재하와 (故)김현식의 곡을 많이 부른다"고 했다.
신승훈은 이날 행사에서 'I Believe' '미소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과 앵콜곡 '처음 그 느낌처럼'을 열창했다.
12일 열린 '승기의 아삭SHOW'는 올해로 4년째 맞이하는 팬미팅 행사로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리셉션은 제품 전시존 견학과 3중 메탈댄스 포토존 기념촬영, 초청객 이벤트 사연 접수, 2부 '아삭 TALK'는 '승기와의 아삭한 시간여행' '3중 메탈냉각 매직쇼' '승기의 아삭 힐링 타임'으로 구성됐으며 3부 '3중 M SHOW'에서는 '3중 메탈댄스 콘테스트'와 게스트 신승훈, 10cm의 근황토크 및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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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