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레토힐 앵클 부츠 vs 웨지힐 앵클 부츠
F/W 시즌 주목해야 하는 ‘잇’ 슈즈 중 하나는 앵클 부츠다. 롱 팬츠, 크롭 팬츠, H라인 스커트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두루 잘 어울린다는 장점을 지닌 앵클 부츠는 이번 시즌 관능적이거나 실용적인 스타일로 여심을 자극한다.
패션잡화 브랜드 '찰스앤키스'가 트렌디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스틸레토 힐의 앵클 부츠와 웨지 힐이 활용된 앵클 부츠에 대해 소개했다.
▲ 섹시하고 엣지 있는 스틸레토 힐 앵클부츠
가늘고 아찔한 높이의 힐이 발끝에 긴장감을 더하는 스틸레토 힐의 앵클 부츠가 트렌드 선상에 올랐다. 발목을 얇아 보이도록 해 주는 장점을 가진 앵클 부츠에 글래머러스 하고 관능적인 느낌을 주는 스틸레토 힐이 활용되어 도도하고 당당한 분위기를 부각시키며 전체적으로 발목을 타이트하게 감싸는 슬림한 실루엣이 여성미를 강조해 준다. 또한 최근에는 스웨이드, 송치, 소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매치 하거나 퍼 트리밍, 누빔 장식 등 트렌디한 디테일을 활용해 재미를 더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찰스앤키스 마케팅 실에서는 “앞 코가 뾰족한 스틸레토 힐의 앵클 부츠는 섹시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더해 주기 좋다”며 “타이트한 레더 스커트와 테일러드 코트, 매니시한 느낌의 수트 까지 두루 잘 어울려 모던하고 섹시하게 연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자꾸만 신게 되는 데일리 아이템, 웨지 힐 앵클부츠
묵직하고 투박한 느낌 때문에 선호 되지 않았던 웨지 힐 앵클 부츠가 매니시 트렌드와 함께 최근에는 편안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꼽히며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웨지 힐 앵클 부츠는 도톰한 굽이 안정적으로 몸을 지탱해 주고 착화 감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이번 시즌에는 간결한 실루엣으로 도시적이고 매니시한 매력을 강조하는 디자인부터 트렌디한 브릭 컬러, 올리브 등의 빈티지한 컬러가 돋보이는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해에는 레이스 업과 같은 화려한 디자인 보다 미니멀한 웨지 힐 앵클 부츠가 유행 중인데 오버 사이즈 코트와 블랙 컬러 진, 레더 팔찌를 믹스매치 해 깔끔하고 세련된 매니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포멀 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모두 믹스매치가 가능한 앵클 부츠를 활용해 스타일을 살려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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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앤키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