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백승희, 울랄라 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13 11: 34

가수 겸 배우 심은진과 배우 백승희가 울랄라세션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울랄라컴퍼니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연기자 매니지먼트 전문 자회사인 울랄라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심은진, 백승희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랄라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심은진과 백승희는 연기 및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여러 캐릭터를 두루 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각자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남달라 한 식구가 됐다. 앞으로 두 사람이 활동하는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심은진과 백승희는 "평소 만나보고 싶던 울랄라세션과 한가족이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연기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연예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심은진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사극, 현대극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CF모델로 데뷔한 백승희는 현재 MBC 주말특별드라마 '메이퀸'에 조민경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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