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이달말 감미로운 발라드 발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1.13 15: 36

인기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이달말 발라드곡을 발표한다.
그동안 댄스곡으로 활동해온 제국의아이들은 최근 감미로운 발라드곡을 녹음하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데뷔 3년차인 이들이 발라드를 타이틀곡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걸출한 노래 실력을 가진 메인보컬 케빈의 목소리가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이 곡으로 공식활동을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동준이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연습 중이며, 드라마 '사랑해요 아저씨'를 준비 중인데다 시완이 영화 '원더랜드로 간 소년'으로 성인연기 첫 도전 예정인 등 개인활동이 한창 진행중이기 떄문. 광희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어 '무릎팍도사'와 SBS '스타킹' 등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활약 중이다. 케빈과 형식 역시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준비 중.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7월 용감한 형제의 '후유증'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8월 '피닉스'로 강렬 변신에 성공하는 등 인기그룹으로도 자리매김한 상태다.
한 관계자는 13일 "지난 한해 성원해준 팬들을 위해 특별히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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