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원기(65) 부산광역시 역도연맹 회장이 제 40대 대한역도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역도연맹은 13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 런던홀에서 2012년 임시총회를 개최, 류원기 부산광역시 역도연맹 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류원기 신임 회장은 재적위원 18명 중 참석한 16명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류원기 신임 회장은 1975년 대한역도연맹과 인연을 맺은 후 1993년 부산광역시 역도연맹 회장으로 취임, 지금까지 한국 역도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류원기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3년 1월 정기총회까지이며 대한역도연맹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데 힘을 다할 것이다.

한편 제 39대 박정용 전 회장은 지난 9월 개인적인 사유 등으로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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