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결별한 톱스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다시 재결합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결별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서로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눈 후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11일 웨스트빌리지의 모란디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재결합했음을 알렸다.
앞서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측근은 "저스틴과 셀레나는 잠시 헤어져 있었던 것일뿐 두 사람은 다시 함께 하게 됐다"면서 "저스틴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바바라 팔빈과 파티를 한 사실을 알고 셀레나가 무척이나 화를 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들 나이에 질투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셀레나가 저스틴을 쫓아다니기에도 지친 상태고 두 사람 사이에 믿음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것도 맞다"며 "하지만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가 모델 바바라 팔빈과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최근 결별한 바 있다.
trio88@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