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여행중인 가수 솔비가 한 학교에 방문, 야구부 학생들과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솔비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충주성심학교 다녀왔어요. 여행 중 갑자기 찾아 갔는데도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야구부 학생들과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솔비는 단체복을 입은 학생들 사이에서 팔짱을 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모자를 쓰고 독특한 디자인의 코트를 입어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학생들 역시 솔비를 만나 반가운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충주성심학교는 국내 유일의 청각장애인 고교야구부로 유명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학생들 표정이 참 밝네요", "솔비 매력적이다", "사진이 넘 행복해 보여", "포옹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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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