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상상 돋는 전신 지퍼 패션 '검색어 1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14 16: 41

배우 이다해가 KBS 2TV 새 수목극 ‘아이리스2’의 제작발표회에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 마네킹 같은 몸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다해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미니멀한 단추로만 장식된 심플한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그는 단아한 앞모습과 달리 전신 지퍼로 장식된 반전 뒤태를 선보이며 여성미를 과시했다.
이날 이다해는 전작 ‘아이리스’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 김태희와의 비교에 부담을 토로하며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니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첩보 액션 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거라 대본도 안 보고 액션스쿨부터 뛰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리스2’에는 이다해 외에 장혁, 이범수, 강지영, 윤두준 등이 출연하며 내년 2월 초 20부작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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