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대한민국 청춘들을 울린 김난도 교수가 본업으로 돌아가 사람들을 만난다. 교보문고가 21일 저녁 7시 30분 을지로 페럼타워 3층 대강당에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2013년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트렌드 코리아 2013' 출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소비트렌드에 대한 정의와 2012년 트렌드 리뷰, 2013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순서대로 발표한다.
2013년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경제계 핵심 리더들과 경제 사회 문화적 트렌드 변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 대상으로 소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춘들의 멘토로 자리매김한 김난도 교수는 본업이 소비자학과 교수이자 소비트렌드 분석가다. 일상적인 소비문화와 소비행동 속에 함축된 가치들을 심층 분석해 미래 트렌드를 예측한다. 또한 김 교수가 주축인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매년 다음해 시장을 주도할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설정하고 책으로 발표한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민국 직장인 하루 30분, 1년 책 30권 읽기’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가 운영하는 '북모닝클럽 30s'의 일환으로 '북모닝클럽 30s'는 북멘토의 세미나를 통해 저자와 독자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통찰력을 키워 창조적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송영숙 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장은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매년 11월 내놓는 소비트렌드 전망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다”며 “'트렌드 코리아2013' 출간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한 이 자리에서 미래 대한민국 경영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200명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참가자들에게 '트렌드 코리아2013'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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