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댄싱퀸 손담비가 '눈물이 주르륵'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14일 네이버 뮤직을 통해 4번째 미니 앨범 '눈물이 주르륵' 안무 영상을 선공개해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공개된 '눈물이 주르륵' 포인트 안무는 후렴구에 맞춰 손가락으로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듯 표현한 '눈물 댄스'. 이는 손담비의 섹시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춤으로 한 번 보면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의자 춤과 찌르기 춤 이후 최고의 유행을 기대해 볼 만하다.

이 밖에도 학처럼 한쪽 다리를 세워 들고 카메라가 몸 라인을 훑어 내려가는 부분의 동작이나 간주 부분에서 보여진 '플로어 댄스'와 같이 손담비 특유의 매혹적인 웨이브와 섹시한 몸매 라인을 통해 여성스러운 면을 한껏 부각시킨 안무 또한 눈에 띈다.
손담비 소속사 플레디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타이틀곡인 '눈물이 주르륵'의 퍼포먼스는 노래의 슬픈 감성을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수정을 거쳐 공 들인 안무"라 설명했고 "손담비도 2년여 만에 나온 앨범에 대한 열정으로 매일 같이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4번째 미니 앨범 '눈물이 주르륵'을 발표하고 오는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신고식을 치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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